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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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6월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간의 FTA 협상 타결, 신석기 시대 밭 유적 발견, 화물연대 총파업, 수원 토막 살인 사건 범인 사형 선고, 넥슨의 엔씨소프트 인수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인선 오이도역~송도역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사회적으로는 대한민국 인구 5천만 명 돌파, 전국건설노동조합 및 택시 노조 파업, 일본의 미혼율 증가 등이 나타났다. 국제적으로는 파키스탄 총리직 박탈, G20 정상회의 개최, 그리스 총선, 프랑스 총선 결과 발표, 이집트 대통령 선거에서 무르시 당선 등이 있었으며, 터키 전투기 격추, 리우+20 회의, 일본의 개각,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 합의 등 경제, 정치, 외교 분야의 주요 사건들이 발생했다. 또한, 금성 일면 통과, 런던 다이아몬드 주빌리 퍼레이드, 옴진리교 관련자 체포 등 문화, 과학, 기타 사회 현상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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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6월 - 2012년 프랑스 총선
2012년 프랑스 총선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당선 후 치러진 국민의회 의원 선거로,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 정당들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했고, 여성 의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나 투표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 2012년 6월 - 2012년 OFC 네이션스컵
2012년 OFC 네이션스컵은 솔로몬 제도에서 개최된 오세아니아 축구 선수권 대회이며, 2014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겸하여 타히티가 우승을 차지하고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했다.
2012년 6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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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 |
주요 사건 | 2012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다. (6월 8일 ~ 7월 1일)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다. (6월 24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선저우 9호가 발사되다. (6월 16일) 미국 대법원은 오바마케어의 핵심 조항인 건강보험 의무 가입 조항이 합헌이라고 판결하다. (6월 28일)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탄핵으로 해임되다. (6월 22일) 그리스에서 총선이 실시되어 신민주주의당이 승리하다. (6월 17일) 러시아가 세계무역기구 (WTO)에 가입하다. (6월 8월) 아이슬란드에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어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이 재선에 성공하다. (6월 30일) |
2. 대한민국
-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었다.
- 넥슨이 엔씨소프트를 인수했다.
- 전국건설노동조합과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였다.
- 대한민국 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하였다.
- 대한민국 택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여 대부분의 택시가 운행을 중단하였다.
- 수원 토막 살인 사건 범인 우위안춘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 페루에서 실종된 헬리콥터가 암벽에 충돌하여 한국인 탑승자 8명을 포함한 전원이 사망했다.
- 강원도 고성군에서 약 5000년 전 신석기 시대 밭 유적이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투표 결과 하나의 자치시로 통합하기로 결정되었다.
-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한일군사정보협정이 체결 1시간 전에 무기한 연기되었다.
2. 1. 교통
일본의 하네다 유이치로 국토교통상은 정비 신칸센 3구간 (홋카이도 (삿포로 ~ 신하코다테, 2035년 개업 예정), 호쿠리쿠 (가나자와 ~ 쓰루가, 2025년 개업 예정), 규슈·나가사키 (나가사키 ~ 이사하야, 2022년 개업 예정)의 공사 계획을 인가했다. 총 공사비 3조엔 이상 중 2조엔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지만, 소비세 증세 논의 중이라 이견도 보인다.2. 2. 경제
-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었다.
- 스페인 정부와 유로존이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했다.
- 대한민국 최대 게임 기업 넥슨이 2011년 매출액 기준 업계 3위 기업 엔씨소프트를 인수했다.
- 피치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3단계 강등했다.
- 도쿄와 상하이 외환 시장에서 엔화와 인민폐 간 직접 거래가 시작되었다. 도쿄에서의 첫 시세는 1위안=12.33엔이었고, 하루 거래액은 약 1000억엔이었다. 달러를 거치는 기존 거래보다 수수료가 절감되어 중일 간 무역 및 금융 거래 촉진이 기대된다. 중국은 외환 보유액 다각화를 통해 환율 리스크를 줄이고자 한다.
2. 3. 사회
- 전국건설노동조합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였다.
-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 파업에 돌입하였다.
- 대한민국의 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하였다.
- 시리아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 대한 진압 결과 119명이 사망하고 전투기 조종사가 망명하였다.
- 대한민국의 택시 노조가 이날 하루동안 파업에 돌입하여 대부분의 택시가 운행을 중단하였다.
-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 우위안춘에 대해 법원이 사형을 선고하였다.
- 페루에서 실종 되었던 헬리콥터가 인근 암벽에 충돌하여, 한국인 탑승자 8명을 포함한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을 축하하는 수상 퍼레이드가 런던 템스강에서 열렸다.
- 이집트 법원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게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선고하였다.
2. 4. 문화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에서 약 5000년 전의 신석기 시대 밭 유적이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되었다.2. 5. 행정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투표 결과 하나의 자치시로 통합하기로 결정되었다.2. 6. 정치
-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한일군사정보협정이 체결 1시간 전에 무기한 연기되었다.
- 파라과이 의회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을 탄핵하였다.
- 파키스탄 대법원은 법정모독 혐의로 유사프 라자 길라니의 총리직을 박탈한다고 판결하였다.
-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제 겸 부총리로 임명되었다.
- G20 정상회의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개최되었다.
-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방위상을 포함한 각료 5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하였다.
- 아이슬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현직인 올라프르 라그나르 그림손이 5선에 성공하여, 대통령 재임 기간(1기 4년)이 최장이 되었다. 그림손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영국과 네덜란드 예금자에 대한 공적 자금 보상 정부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EU 가입에는 반대 입장이다.
- 이집트 선거 관리 위원회는 16~17일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무슬림 형제단 계열의 자유 정의당 당수인 무함마드 무르시가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1953년 공화제 발족 이후 처음으로 비군인 "이슬람계"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군부는 권한 이양을 꺼리고 있어 민정 이관에는 우여곡절이 예상된다.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국제 연합 지속 가능한 개발 회의(리우+20)가 폐막하여 환경과 경제 성장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공동 선언이 채택되었다. 그러나 재정난에 시달리는 선진국, 경제 성장 저해를 우려하는 신흥·개발도상국의 의도로 인해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진전되지 못하여, 그린피스는 회의를 "엄청난 실패"라고 비판했다.
-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린 G20 정상 회의가 폐막했다. 유럽 내 은행 감독 및 파산 처리를 일원화하는 방침에 대한 지지가 표명되었지만 구체성이 부족했으며, 유럽 부채 문제에 대한 진전은 보이지 않았다. 빠른 대처를 요구하는 일본, 미국, 신흥국과 외부 개입을 꺼리는 유럽 각국 사이에서 불협화음도 나타났다.
-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가 TPP 협상 참가를 발표했고, 참가 각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작년 가을에 일본, 캐나다, 멕시코가 TPP 협상 참가를 검토하겠다고 표명했지만, 멕시코도 18일에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참가를 발표·승인했으며, 일본만 남게 되었다. 캐나다는 국내 농산업에 대한 두터운 보호 정책이 협상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오키나와현 의회 선거(정수 48)가 투표 및 개표되었으며, 지사 여당(자민·공명당)은 과반수를 회복하지 못했다. 현 의회에서 기반을 다진 나카이마 히로카즈 지사로부터 후텐마 비행장의 헤노코로의 현내 이설이라는 양보를 이끌어내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무너진 형태이다. 또한 입후보자는 대부분 현외 이설을 주장했으며, 이설 문제 자체는 쟁점이 되지 않았다.
- 노다 개조 내각이 발족하여, 방위대신에 모리모토 사토시(다쿠쇼쿠 대학 대학원 교수), 국토교통대신에 하타 유이치로, 금융·우정 개혁 담당 대신에 마쓰시타 타다히로, 농림수산상에 군지 아키라, 법무상에 타키 미노루가 새롭게 취임했다. 방위상은 민간인이 기용된 것은 처음이다. 문책 결의된 각료를 교체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소비세 증세 등 관련 법안의 이번 회기 중 성립을 목표로 한다.
3. 국제
3. 1. 정치 및 선거
- 이집트 대통령 선거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무르시 후보의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1953년 공화정 수립 이후 최초로 비군인 출신이자 이슬람계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군부가 권력 이양을 꺼리고 있어 민정 이관 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 파라과이 의회가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을 탄핵했다.
- 그리스에서 치러진 2차 총선 결과, 보수 정당인 신민주주의당이 제1당 지위를 유지했다.
-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제 겸 부총리로 임명되었다.
-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 프랑스 총선 결과, 집권 사회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 아이슬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올라프르 라그나르 그림손 대통령이 5선에 성공했다. 그림손 대통령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영국과 네덜란드 예금자들에 대한 공적 자금 보상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국민적 지지를 얻었으며, EU 가입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방위대신에 민간인 출신 모리모토 사토시 다쿠쇼쿠 대학 교수를 임명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문책 결의를 받은 각료를 교체한 노다 총리는 소비세 인상 관련 법안의 이번 회기 내 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대 살해 지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아랍의 봄'으로 실각한 독재 정권 지도자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린 G20 정상 회의가 폐막했다. 유럽 내 은행 감독 및 파산 처리를 일원화하는 방침에 대한 지지가 표명되었지만 구체성이 부족했으며, 유럽 부채 문제에 대한 진전은 보이지 않았다.
-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가 TPP 협상 참가를 발표했고, 참가 각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 튀니지 군사 법정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망명 중인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3. 2. 국제 관계
-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한일군사정보협정이 체결 1시간 전에 무기한 연기되었다.
- 중국과 베트남 간 남중국해 도서 영유권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베트남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 이란이 영국과 대사관 폐쇄를 공식화하기로 합의했다.
- G20 정상회의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개최되었다가 폐막했다.
-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핀타 섬에서 핀타 육지거북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론섬 조지"가 사망했다.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리우+20)에서 환경과 경제 성장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공동 선언이 채택되었다.
- 터키군의 F4 전투기가 시리아의 대공포화에 의해 지중해 상에서 격추되었다.
- 캐나다의 하퍼 캐나다 총리가 TPP 협상 참가를 발표했고, 참가 각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 도쿄와 상하이의 외환 시장에서 엔화와 인민폐의 직접 거래가 시작되었다.
3. 3. 분쟁 및 군사
대한민국과 일본 간 한일군사정보협정이 체결 1시간 전에 무기한 연기되었다. 남중국해 도서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베트남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베트남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란이 영국과 대사관 폐쇄를 공식화하기로 합의했다. 터키군 F4 전투기가 시리아 대공포화에 의해 지중해 상공에서 격추되었다. 한때 양호했던 양국 관계는 최근 아사드 정권의 탄압을 둘러싸고 악화되었고, 터키는 시리아 반체제파에 거점을 제공하는 등 지원했지만, 내전 상태인 시리아 정세에 전면 개입을 피하기 위해 격추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3. 4. 재해
- 이라크의 여러 도시에서 연쇄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93명이 사망하고 312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 아프가니스탄에서 진도 5.7의 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71명이 사망했다.
- 페루에서 실종되었던 헬리콥터가 인근 암벽에 충돌하여, 한국인 탑승자 8명을 포함한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3. 5. 경제
스페인 정부와 유로존이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피치는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3단계 강등하였다.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는 스페인 국내 금융기관 구제를 위해 최대 1조유로의 지원에 합의했다. 이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이은 4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지원으로, 유럽 재정 안정 기금과 European Stability Mechanism영어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증권거래등감시위원회가 금융청에 과징금 처분을 권고한 4건의 증자 인사이더 거래 중 도쿄 전력 등 3건의 증자 주간사를 맡았던 노무라 증권은, 사원으로부터 투자자에게 부정 정보 누설을 인정하고 사죄했다.
방송에서 사용되는 음악의 저작권 사용료를 둘러싸고, 독점 금지법 위반 (사적 독점)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배제 조치 명령을 받은 JASRAC가 불복을 신청한 심판에서, 공정위는 명령을 취소하는 심결을 내렸다.
3. 6. 문화 및 과학
-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관측되었다.
- 영국·스페인 연구팀은 스페인 북부 11곳의 동굴 벽화를 방해석에 포함된 우라늄의 방사성 붕괴를 측정하는 새로운 연대 측정법으로 조사하여, 일부는 4만 800년 전에 그려진 인류의 가장 오래된 벽화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것이 유럽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된 현생 인류나 네안데르탈인이 그린 것이라고 추정했다.
- 중국은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선저우 9호를 발사했다. 이 유인 우주선에는 중국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인 류양을 포함해 3명이 탑승했으며, 작년 9월에 발사한 우주 실험선 톈궁 1호와 유인 도킹을 수행했다. 중국은 2020년경 우주 정거장 건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우주 개발 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제 순수·응용 화학 연합은 114번 원소를 "플레로븀"(flerovium), 116번 원소을 "리버모륨"(livermorium)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플레로븀은 게오르기 플레로프영어의 이름을 딴 두브나 공동 원자핵 연구소(러시아)를, 리버모륨은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미국)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3. 7. 기타
- 아이슬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현직인 올라프르 라그나르 그림손이 5선에 성공하여, 아이슬란드 대통령으로서의 재임 기간(1기 4년)이 최장이 되었다. 그림손은 2008년의 금융 위기 당시, 영국과 네덜란드의 예금자에 대한 공적 자금으로 보상하는 정부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EU 가입에는 반대 입장이다.
- 말리 팀북투에서 이슬람교 지도자의 성묘 3곳이 이슬람 과격파 안사르 앗딘에 의해 파괴되었다. 우상 숭배를 부정하는 그들은 유네스코가 '위기에 처한 세계 유산'에 등록한 지 얼마 안 된 팀북투에 있는 16개의 묘지·영묘를 모두 파괴하겠다고 선언했다.
-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핀타 섬에서 핀타 육지거북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론섬 조지"가 사망했다. 추정 연령은 약 100세였다. 1972년에 발견된 이후, 론섬 조지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및 멸종 위기종의 상징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근연종 암컷을 이용한 번식 시도도 있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바시르 대통령의 재정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폭도화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다. 석유 매장량의 70%를 보유한 남수단이 작년 독립한 후, 재정을 의존했던 석유 수입의 급감으로 수단은 심각한 외화 부족과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
- 미국 프로 농구 협회(NBA) 파이널 5차전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려, 마이애미 히트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꺾고 상대 전적 4승 1패로 6시즌 만에 2번째 우승을 결정했다. 파이널 최우수 선수(MVP)에는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선정되었다.
-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국제 연합 지속 가능한 개발 회의(리우+20)가 폐막하여 환경과 경제 성장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공동 선언이 채택되었다. 그러나 재정난에 시달리는 선진국, 경제 성장 저해를 우려하는 신흥·개발도상국의 의도로 인해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진전되지 못하여, 그린피스는 회의를 "엄청난 실패"라고 비판했다.
- 터키군의 F4 전투기가 시리아의 대공포화에 의해 지중해 상에서 격추되었다. 한때 양호했던 양국 관계는 근래의 아사드 정권의 탄압을 둘러싸고 악화되었고, 터키는 시리아의 반체제파에 거점을 제공하는 등 하고 있지만, 내전 상태의 시리아 정세에 대한 전면적인 개입을 피하기 위해, 터키는 격추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문』의 친필 원고 4장이 후쿠시마현의 개인 소유택에서 발견되었다. 『산시로』, 『그 후』와 함께 전기 3부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이로써 다이토큐 기념 문고의 컬렉션과 합쳐 총 751장이 되었다. 이번 원고는 한자, 루비, 쉼표 등에서 현행본과 차이가 있으며, 문장을 다듬은 수정의 흔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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